'(거의) 은퇴했던 선수 맞아?' 쇼트트랙 서이라, 월드컵 500m 첫 금메달|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18 조회수 139 댓글수 1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토토의 민족

컨텐츠 정보

본문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이솔 기자) 선수에서 코치로, 그리고 다시 선수로. 압도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서이라(31, 화성시청)가 또 하나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이라는 18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펼쳐진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 451을 기록,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41초 467)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미 뒤부아와는 준결선에서 한 차례 격돌했던 서이라. 준결선에서는 뒤부아가 1위로, 서이라가 2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서이라의 우세를 점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승부는 0.016초, 정말 간발의 차로 갈렸다. 서이라의 승리였다. 서이라는 가장 안쪽 레인에서 스타트한 뒤부아를 앞에 두고 추격했다.

뒤부아는 계속해서 코너 안쪽을 의식하며 서이라를 저지했으나, 서이라는 두 바퀴를 남기고 빈틈을 포착했다. 1위로 질주하던 서이라는 마지막 결승선을 눈 앞에 두고 뒤부아의 거센추격을 받았으나, 마지막 결승선에서 날들이밀기로 간발의 차로 승리를 따냈다.

ⓒMHN스포츠 DB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500m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서이라가 처음이다. 최고 성적은 은메달로, 이마저도 서이라가 지난 12월 목동(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에서 따낸 것이다.

당시 서이라는 "사실 은퇴를 거의 했다가 코치생활을 하다 복귀했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서 후회했지만, 오랜만에, 거의 6년만에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 수확이다. 결승선 들어갈때는 이긴 줄 알고 세레머니도 하고 그랬는데, 아쉽게도 간발의 차로 2등을 했다. 첫 개인전 메달을 한국에서 따서 만족스럽고 기쁘다"라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이어 서이라는 이번 시즌 자신의 월드컵 시리즈 금메달을 2개로 늘렸다.

서이라는 지난 주말 5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에선 준결승까지 뛴 뒤 결승에는 빠졌지만 대표팀이 우승하면서 자신의 이번 시즌 첫 금메달을 단체전에서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남자 1500m에서는 장성우(고려대)가 은메달을, 혼성계주에서는 장성우와 김길리(성남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가 은메달을 따냈다.

남녀부 1위에 도전하는 박지원(서울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은 개인종목 메달 추가에 실패했다.

이밖에 한국 남자와 여자 대표팀은 계주 준결승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모두 결승에 안착했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MHN스포츠
이솔 기자

누구보다 빠르게 해외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의 선구자, 이솔 기자입니다.

기사 섹션 분류 가이드
1

관련자료

댓글 1

토토의민족님의 댓글

<p><strong>광고제휴 파트너모집 텔레그램 tomin119</strong><br>#토토의민족 #스포츠분석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카지노정보 #검증카지노 #온라인카지노<br>#카지노중개소 #토토중개소 #슬롯중개소 #주소중개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사이트 #먹튀사이트<br>#먹튀검증업체 #입먹사이트 #검증토토먹튀검증 #검증커뮤니티 #토토검증커뮤니티<br>#해외축구 #해외농구 #해외야구 #해외하키 #국내축구 #국내농구 #국내야구 #국내배구</p>
전체 4,040 / 174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승부예측 포인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