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입맞춤' 스페인 여자축구, 사상 첫 올림픽 진출|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2.24 조회수 173 댓글수 1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토토의 민족

컨텐츠 정보

본문

강제 입맞춤 피해자 에르모소, 선제 결승포로 승리 선봉

헤니페르 에르모소(왼쪽)
헤니페르 에르모소(왼쪽)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월드컵 우승 시상식에서 자신에게 강제로 입맞춤한 당시 자국 축구협회장의 처벌을 요구하며 대표팀 소집을 보이콧했던 헤니페르 에르모소가 스페인 여자축구 대표팀을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로 이끌었다.

스페인 여자축구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네이션스리그(UWNL)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3-0으로 격파했다.

결승에 오른 스페인은 이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에르모소는 전반 41분 선제 결승포로 승리의 선봉에 섰다.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축구협회장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축구협회장

[EPA=연합뉴스]

에르모소는 지난해 8월 호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자국 축구협회장이던 루이스 루비알레스에게 강제로 입맞춤 당했다.

에르모소는 이후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놓았고, 스페인 여자 축구선수 81명은 국가대표 소집과 경기 출전을 거부했다.

이후 스페인축구협회가 사태 해결을 위해 협회 고위급 임원들이 직책을 내려놓는 등 재발 방지를 약속하자 선수들은 보이콧을 철회했다.

대표팀에 복귀한 에르모소는 지난 10월 이탈리아와의 UWNL 조별리그 3차전에서 복귀 기념포를 쏘기도 했다.

스페인은 에르모소의 선제골 이후 지난해 10월 발롱도르를 수상한 아이타나 본마티가 전반 45분 추가 골을 넣었고, 후반 32분에는 오나 바트예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에르모소
에르모소

[EPA=연합뉴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1

토토의민족님의 댓글

<p><strong>광고제휴 파트너모집 텔레그램 tomin119</strong><br>#토토의민족 #스포츠분석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카지노정보 #검증카지노 #온라인카지노<br>#카지노중개소 #토토중개소 #슬롯중개소 #주소중개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사이트 #먹튀사이트<br>#먹튀검증업체 #입먹사이트 #검증토토먹튀검증 #검증커뮤니티 #토토검증커뮤니티<br>#해외축구 #해외농구 #해외야구 #해외하키 #국내축구 #국내농구 #국내야구 #국내배구</p>
전체 4,109 / 16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승부예측 포인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