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에 '복싱 전설' 홍수환 특사 파견

작성일 2024.06.28 조회수 18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토토의 민족

컨텐츠 정보

본문

곽민서 기자
곽민서기자

"특사단 통해 양국 협력 의지 담은 尹대통령 친서 전달 예정"

홍수환 전 세계 복싱챔피언
홍수환 전 세계 복싱챔피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경축 특사단으로 파견한다.

윤 대통령은 특사단을 통해 신임 파나마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28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홍 명예회장은 197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에 올라 국민적인 영웅이 된 인물이다.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주니어 페더급 초대 타이틀전에서는 네 번이나 다운당하고도 역전 KO 승리를 따내는 '4전 5기' 신화를 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홍 전 회장은 지난 2022년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복싱 글러브를 선물해 인연을 맺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405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승부예측 포인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