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KOVO
도로공사 IBK기업은행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26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도로공사
도공은 직전 현건과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1세트 팀 리시브 효율은 43.75%를 기록했고 타나차의 7득점 활약에 힘입어 첫 세트를 가져왔지만 2세트 리시브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고 부키리치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면서 패배, 3,4세트도 상대보다 집중력이 부족했고 결국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1세트 좋았던 리시브가 경기종료땐 25%까지 떨어지고 말았고 박은지 세터도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세트를 거듭하며 지치는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 마땅한 국내 공격진이 없었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였다. ▶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직전 GS와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1세트 범실을 남발하면서 세트를 내어주었고 2세트 아베크롬비가 90%의 공성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며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아베크롬비의 화력은 3세트부터 약해지기 시작했고 단조로운 공격패턴이 이어졌고 상대에 번번히 막히며 결국 1-3 패배를 기록했다. 결과가 좋지 않긴 했지만 팀 블로킹이 나쁘지는 않았고 폰푼 세터도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도공을 만나게 된다. ▶ 결론
도공은 올시즌 박정아가 빠져나갔고 현재 이윤정 세터가 부상으로 빠져있는데 그 여파를 고스란이 드러내고 있는 상황! 미들블로커 배유나의 존재감이 좋긴 하지만 부키리치, 타나차 외 국내진의 화력강점은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박은지 세터도 세트를 거듭할수록 고전중인 상황!
물론 기업은행도 올시즌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긴 하다. 그래도 아베크롬비가 직전경기 모든세트는 아니였지만 화력강점을 보여주기도 했고 표승주의 존재감도 무시할 순 없다. 또한 최정민 미들블로커의 경쟁력도 좋고 폰푼 세터도 팀에 잘 적응하고 있는 상황!
또한 리그 개막 이후 유효블락을 더 잘 만들어내고 있는 쪽은 기업은행이고 범실관리도 더 잘되고 있기에 오늘 경기 승리는 기업은행이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토토의민족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