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토요 카프 오오세라 다이치(1승 1.84)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름 8일 한신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오오세라는 코로나 시대 이후 가장 좋은 시즌 스타트를 보여주는 중임 4월 21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금년 홈 경기 투구는 기대를 걸어도 좋아 보임 수요일 경기에서 신인 마츠모토 켄고의 운영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10삼진 무사사구 완봉패라는 수모를 당했음 홈에서 정신 무장이 다시 필요할지도 모름 무라카미에게 기념비적인 홈런을 허용한 야사키 타쿠야는 자신의 할 일을 했을 뿐임
요미우리 자이언츠 토고 쇼세이(3승 1패 2.01)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함 10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토고는 에이스의 위력을 이어가는 중임 4월 19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쾌투를 거두는등 금년 히로시마 상대로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했다는데 승부를 걸수 있음 수요일 경기에서 이시다 켄타를 공략하면서 마루 요시히로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역시 오카모토를 받쳐주는 선수가 나와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음 다만 금년 히로시마 원정에선 3경기 2득점이라는 문제부터 극복해야 함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를 아꼈다는 점이 작은 소득일 것임 오오세라와 토고 모두 금년 상대 성적은 좋은 투수들임
초중반은 투수전 가능성이 높은 편임 그러나 최근 히로시마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매우 가라앉아 있고 경기 후반의 집중력은 요미우리가 조금 더 좋은 편임 요미우리로선 지난 3연전의 부진을 갚아줄수 있는 찬스임 전력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