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마이클 킹(4승 4패 3.82)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섬 3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킹은 최근 3경기에서 대단히 안정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임 5월 5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기세를 탄 킹이라면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임 전날 경기에서 세코니 상대로 3점을 뽑아내는게 득점의 전부였던 샌디에이고 의 타선은 홈에서도 타선이 살아나지 않는게 문제임 특히 득점권의 14타수 1안타는 심각한 레벨일듯함 결정적 실점을 허용한 제레미아 에스트라다는 슬슬 거품이 꺼져가는듯 함
애리조나 브랜든 파트(2승 4패 4.32)가 시즌 3승에 도전함 3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파트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계속 4실점이 이어지고 있는 중임 5월 5일 샌디에이고 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0안타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원정이라는 점 역시 불안 요소일 것임 전날 경기에서 바즈퀘즈와 에스트라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도망가야 할때 가지 못한게 힘든 경기로 이어졌음
코빈 캐롤이 살아나기 시작한건 다행일듯함 4.2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어떻게든 시왈드까지 가면 될것 같음 양 팀의 대결은 여전히 팽팽한 편임 전날 경기는 샌디에이고 가 자멸에 가까운 투구를 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임 세코니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한건 아무래도 파트에게도 불길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고 살아난 킹이라면 이번 경기도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 것임 선발에서 앞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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